MAKER MAKES WORLD
안녕하세요. 포스코 로봇만들기 재능봉사단장 홍성주입니다.
저는 ‘메이커’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는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메이커 문화는 오픈소스와 공유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기술 인프라와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메이커 문화는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2021년 여름부터 로봇만들기 재능봉사단을 구상하였는데요,
그로부터 1년 뒤인 2022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지역 아동센터에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 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시간들은 힘들고 지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균형 잡힌 메이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마침내는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메이커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로봇만들기 재능봉사단은 여러분과 함께 메이커 교육과 미래를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다립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여러분도 바로 메이커입니다.
홍성주(Seongju Hong)
포스코 로봇만들기 재능봉사단장
(Organizer of Robot Volunteer Group)
PRESS
24.10.10 중앙일보 더 버터 칼럼 기고(이미지 클릭 시 기사링크 연결)
